[카드뉴스] “운동없이 뺀다” 스타들의 별별 다이어트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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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운동없이 뺀다” 스타들의 별별 다이어트 비법

  • 승인 2016-04-06 10:54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봄을위해 장만한 트렌치코트도 이제 곧 작별이네요. 더 이상 숨길수 없는 ‘살’들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물러설 수 없는 다이어트의 계절이 온 것이죠.

운동할 시간이 없는 '직딩'들을 위해 쉽고 빠른 체중감량의 지름길을 찾아봤습니다. 

▲개그우먼 이희경의 ‘곤약 다이어트’ =72kg에서 49.5kg를 감량한 이희경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은 청양고추와 곤약이었습니다. 소금대신 청양고추로 간을 해서 먹고, 칼국수를 먹고 싶을때는 곤약을 잘라 국수처럼 먹었다고 하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희경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신같은 몸매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가수 노유민의 ‘삼시세끼 다이어트’=건강 적신호로 '독한' 다이어트에 나선 노유민은 98kg에서 70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감량방법도 건강했죠. 굶지 않고 세끼를 모두 챙겨먹었다는 그는 끼니때마다 푸른 잎채소로 쌈을 싸먹고, 식사 30분 후에는 따뜻한 물(하루 1리터)을 마셨습니다. 그 결과 30kg 감량이라는 꿈의 몸무게를 갖게됐습니다.

▲개그맨 김수영의 ‘탄수화물 다이어트’=개그맨에 앞서 헬스보이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김수영’은 다이어트 전 15년간 100키로 이상으로 살아왔습니다. 그의 오랜 별명은 탄괴(탄수화물 괴물)였죠. 김수영은 방송 공약으로 체중을 168kg에서 98kg까지 약 70kg를 줄였는데요,  성공비법은 바로 ‘탄수화물 금지’였습니다. 그는 16주내내 밀가루를 완전히 끊고 현미밥, 샐러드, 어썸아사이 중심으로 식단을 짰습니다. 흰밥대신 현미밥,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세끼 챙겨먹는것이 김수영식 다이어트의 핵심이었죠.

▲가수 박보람 ‘야채.과일 다이어트’=6년전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75kg으로 ‘이대호’ 닮은꼴로 불렸던 박보람. 이제 그녀앞에 '여신'이란 단어를 붙여야 할것 같습니다. 운동과 저칼로리 식단으로 무려 45kg까지 감량한 그녀는 바나나와 달걀, 호두 등 단백질 위주로 하루 5끼 식사를 지키며 요요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수.연기자 유이 ‘물 다이어트’=“500mℓ짜리 물을 하루에 4병 이상 꼭 마시고 있어요”
유이의 명품 몸매의 비법은 바로 ‘물’이었습니다. 물이 질릴때는 우엉차도 마신다는 그녀는 방송중에 “평소 몸매관리를 안한다”는 폭탄발언을 날리기도 했죠. 

▲배우 황정음 ‘두부와 검은콩 다이어트’=평소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는 황정음은 새작품에 들어갈때만 단기다이어트를 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하루 세끼를 두부 반 모와 찐 검은콩만 먹으며 섭취량을 총 800~1,000kcal로 제한 시킨다는데요, 단시간 살을 빼는데 이만한 방법도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과일과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검은콩은 지방 분해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공복에 계단오르기로 요요없이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다고 하죠. 위에 소개해드린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이요법과 함께 생활 속 운동을 실천한다면 다가오는 여름이 조금은 기다려지지 않을까요.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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